박기영, 신곡 ‘레인 레인 레인’ 긴 이별을 노래하는 마성의 보이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뮤지션 박기영이 ‘사계 프로젝트’ 2018년 여름 신곡 ‘레인 레인 레인(Rain Rain Rain)’을 공개한다.
박기영이 작사 작곡한 ‘레인 레인 레인’은 장맛비처럼 길고 힘겨운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0년차 최정상의 보컬리스트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박기영은 ‘레인 레인 레인’에서 색다르고 흡입력 강한 음색을 리스너들에게 들려준다.
박기영은 가슴에 깊은 울림이 그대로 전달되는 창법과 몽환적인 가성을 통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별의 슬픔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 한없이 깊지만 무겁지 않은 편곡으로 한 여름 긴 장맛비가 쏟아지는 풍경과 정서를 사운드로 표현했다.
박기영의 신곡 ‘레인 레인 레인’은 박기영이 2016년 겨울부터 매 계절의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사계 프로젝트’의 2018년 여름 신곡이다. 사계 프로젝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계절감을 가득담은 음악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레인 레인 레인’ 역시 팬으로부터 사연을 받아 박기영이 노랫말을 적고, 박영신의 감각적인 편곡으로 완성됐다. 그동안 내추럴함을 담았던 박기영의 사운드와는 다르게 ‘레인 레인 레인’은 트렌디하고 공간감이 살아있는 곡이다. 박기영은 비가 내리는 곳에 있는 듯한 공간감과 기존 곡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사운드를 위해 믹싱 작업에만 무려 3주의 시간을 쏟았다.
이번 신곡 ‘레인 레인 레인’의 뮤직비디오는 젊은 연인의 격렬한 사랑과 이별 후 길게 이어지는 아픔과 공허함을 표현하기 위해 19세 이하 관람불가로 완성됐다. 밴드 레이지본의 기타리스트로이자 뮤직비디오 CF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노진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인배우 김현목과 은아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한편 박기영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월 스튜디오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 가을 20주년 기념공연과 정규 8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방송 활동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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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박기영
Directed by 박기영, 박영신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신동주, 최민성 @ TONE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 TONE Studio
Composed by 박기영
Lyrics by 박기영
Arranged & Programmed by 박영신
Vocal 박기영
Drums 김영준
Bass 박영신
Guitars 정다운
Chorus by 박기영, 박영신
Cover Designed by 전해인
Moonlight Purple Play
Executive Producer 이선윤
Director 김경진
A&R 전해인
Promotion & Marketing 조성연, 이현우
Management 이화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