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Rocker 박기영, 그녀는 전통적인 록을 기반으로 복고풍의 하드 록, 얼터너티브 록, 록큰롤, 모던 록 등 다양한 록의 시도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 가고 있는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블루지한 스타일의 곡들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그룹 '블루 레인'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모던 락 '기억하고 있니?'로 데뷔한 그녀는 팝발라드, R&B, 락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한 1집 앨범부터 가창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대중성을 가미한 2집앨범 중 경쾌한 모던락으로 꾸며진 '시작'이 크게 호평을 받았고, 이후 앨범 발표 두 달만에 8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팬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하였다. 2000년 3월 발표한 그녀의 세번째 정규앨범 <혼잣말>은 수록곡 전곡(총11곡)을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 디렉터를 할 정도로 그녀의 음악적 재능이 농축되어 있는 앨범으로 벌써부터 'Blue Sky'같은 곡들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
오직 너만을 생각한 밤이 있었어. 내가 정말 왜 이러는 건지 아무래도 니가 너무 좋아 진게 아닐까? 이게 바로 사랑인가 봐.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바로 너란 걸. 난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다고 어떻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 는걸 나의 마음을 너에게 보여주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줄 몰랐어. 너를 위한 생각에 그렇게 많은 날들이 힘들게만 느껴진 거야. 이젠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너를 사랑하는 내가있잖아. 네게 말하고 싶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을 네게 주고싶다고 어떻해야 내 마음을 알겠니. 니가 나의 전부라는 걸. 니가 나의 모든 거야.
가끔씩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니 모습 생각하지. 너의 미소가 희미한 기억 속에 떠올라. 가끔씩 슬프다고 느껴질 때면 너에게 얘기하지. 니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은데 지금 너 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꺼라 약속하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 거야. 아무 준비도 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 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다는 게 견딜 수 없어. 너 없인 아무 것도 아닌 내가 가끔씩 니 모습이 생각날 때면 그 곳에 가 곤하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골목 그 Cafe. 지금 너 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꺼라 약속하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 거야. 아무준비도 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 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다는 게 견딜 수 없어. 너 없인 아무 것도 아닌 내가.
가끔씩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니 모습 생각하지 너의 미소가 희미한 기억속에 떠올라 가끔씩 슬프다고 느껴질 때면 너에게 얘기하지 니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은데 지금 너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거라 약속했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거야 아무런 준비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는게 견딜 수가 없어 너없인 아무것도 아닌 내가 가끔씩 니 모습이 생각날 때면 그 곳에 가곤하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골목 그 카페에
아무도 왜 말을 안했어 사랑은 아픔인걸 사랑했던 시간만큼 눈물 흘려야 잊혀질 그대라는걸 첨부터 미리 알았다면 이런 아픔 없잖아 조금만 나 사랑하고 조금만 울게 추억도 남지 않게 말해주고가 거짓으로라도 그대도 한땐 날 사랑했다고 외로운 날엔 그 말 하나로도 내겐 힘이 될테니 그대 날떠나 슬픈 사랑을 해봐 남겨지는 이 아픔을 그대로 알게 그 순간만이라도 그대여 나의 마음을 헤아려 주면 그걸로 된거야 그대도 먼 훗날 마지막 눈감을때 살아왔던 지난날을 돌아보겠지 그 손간만이라도 그대여 나의 사랑을 기억해주면 그걸로 된 거야
넌 항상 나의 곁에 늘 함께 해줬기에 난 그때 너의 사랑 깨닫지 못했던거야 지난날 나로 인해 얼마나 아팠을까 널위해 아무것도 해준게 난 없었는데 날 미워하지마(떠나가지마)부탁이야 널 잃고 살수가 없는데 내 손을 잡아줘 왜 안되는거니 돌아올 거라고 믿어왔는데 다시 시작하려해 널 향한 사랑을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 주겠니 나의 모든걸 다 줄수 있는데 날 외면하지마 알아, 다 나의 잘못인걸
내숭이야 다 알고있어 예전엔 몰랐지 착각이야 내가 또 너를 믿을줄 알았었니 넌 니 멋대로 하는 이기적 행동만 했지 난 널 좋아했기에 곁디어 왔었어 넌 내 충고에 항상 들은 척하지 않았지 난 내 마음을 이젠 바꿀수 없어 내 앞에서 눈물 흘려도 이젠 비웃음뿐 Black List에 올려진 너는 내게 필요가 없어
흐르는 시간속에서 내 마음 조급해 지는데 내 꿈은 작기만 해 쉽게도 잊고 사는 나만의 꿈들 이젠 다시 채워질 순 없는지 나홀로 어둔 자리에 머물 수 없다고 겉도는 꿈들을 돌아봐도 잃어간 나의 세상 가슴에 담긴 어느 것 하나도 쉽진 않았어 가질 수 있는 어떤 것 보다 버려야만 하는 커다란 세상도 이제는 담아봐 외로운 날이 내게 떠나지 쉽게 포긴 안해 삶의 넋두리는 가져가버려
나홀로 어둔 자리에 머물 수 없다고 겉도는 꿈들을 돌아봐도 잃어간 나의 세상 가슴에 담긴 어느 것 하나도 쉽진 않았어 가질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버려야만 하는 커다란 세상도 이제는 담아봐 외로운 날이 내게 떠나지 쉽게 포긴 안해 삶의 넋두리는 가져가버려 가질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버려야만 하는 커다란 세상도 이제는 담아봐 외로운 날이 내게 떠나지 쉽게 포긴 안해 간직할게 삶의 넋두리는 가져가버려
이제 그만 여기서 헤어져야 한다는 너의 말 낯설진 않아 둘다 오래전부터 준비한 일인거야 떠날 수 있을 만큼만 사랑하기로 했잖아 언젠가 또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눈물 감춘 목소리로 다음 약속 할 필요없어 이게 끝이라고 차라리 나를 보내줘 우리에게 더 이상 이제 다음이란 말은 없는거야 아무런 말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 꿈속에서도 이젠 볼수 없을것만 같아
갑작스레 지나간 일들이 내 마음 흔들어 버릴까 너에게 줬던 상처 이렇게 후회가 될줄은 처음 너를 보면서 내가 했던 약속들 가식이 되버렸지 어느날 난 너에게 날 잊어버리라며 차갑게 고갤 돌렸지 길을 걷다 또다시 보아도 제발 날 지나 치길 바랬어 그렇게 너를 떠났던 내가 후회할줄은 정말 몰랐어 널 잊기 힘들거란 생각도 안했는데 널 보고 싶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다시 널 사랑하고 싶은 맘이 가득해 하지만 니가 받은 상처가 날 붙들어 힘겨워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것보다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니 변명하지마 더 슬퍼할뿐야 그런 너를 선택했던 내 사랑이 잊혀지는 것이 그토록 아쉽다면 너처럼 간단히 달아날순 없을꺼야 아무일 없는 듯 돌아서버렸지만 무엇보다도 내겐 더 두려워 믿을 수 없는 이별이.. 차라리 이제는 벌써 날 잊었다고 손흔드는 나를 기대했어
이제 다 지난일인데, 더 이상 내곁에 없는 널 그리워 하긴 싫어 항상 나는 잊고 있었는데, 떠나버린 너의 빈자릴 의식하지 못한채 나에게 너보다 더한 사랑은 없었어 니가 아닌 그누구도 내겐 필요치 않아 넌 왜 모르니 이렇게 가슴아프기만한 나를.. 널 처음 만나 지내 왔던 시간들 처럼 그냥 흘러간 것인줄 알았어 지금 나에게 시간이란 멈추지 않는 어떤것보다도 더한 아픔인거야 이젠 나에게서 멀어진 너의 모습까지 따라갈 수 없는데 제발 내게 말해줘 지금 내가 사는건 단지 꿈이라고 (눈을 뜨면 잊혀질 나의 꿈인 것을) 돌아와줘 다시 내게로 (내게로)
그대 이젠 눈을 떠봐요 곁에 내가 있어요 그대 힘겨울 때면 가끔 뒤를 보아요.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기에 이젠 내가먼저 다가갈께요 코러스) 그대향한 나의 마음 나의 사랑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한적 없어 코러스) 언제까지 그대향한 내 마음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싶지 않아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께요 많은 시간 지나갔지만 지금이라도 날 바라볼 순 없나요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그대 향한 나의 미소를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오늘 아침널 위해 예쁘게 화장을 했어. 이제 그만 일어나서 나를 좀봐. 언제까지 늘어져 있을래 나 그냥 간다. 제발 그만 일어나 서 날좀 봐 줘. 우리사이 이렇게 oh-hey 너 무나 행복해 oh-hey 사랑스런 니모습 oh-hey 언제가지나 이대로. 하얀 내맘을 봐줘. 너만 가득해 이런 나를 왜 못 믿니. 정말 너 밖에 없는데. 사랑해 언제나 부족한 나이지만 이런 재가밉지않아. 내 곁에 있는 걸 꺼야. 오! 우리 이렇게 oh-hey 너 무나 행복해 oh-hey 사랑스런 니 모습 oh-hey 언제까지나 이대로.
이젠 다시 너를 볼 수 없다는 바보 같은 생각 때문에 그렇게도 수많았던 날들이 힘들게만 느껴진 거야. 네게 다가갈수록 너는 멀어져 가고 네게 사랑받는건 기대하지 않았어. 그냥 곁에 있다는 그 하나의 이유로 그저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았어. 난 너의 모든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네게 남겨진 기억모두다 갖고 떠나 줘. 그땐 사랑했다고 이제 다시 나에게 그런 변명 섞인 말 아무 소용없잖아. 모두 끝난 일인데 무얼 바라는 거니. 제발 그냥 내 앞에서 사라져 주겠니. 난 너의 모든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네게 남겨진 기억 모두다 갖고 떠나 줘. 그땐 사랑했다고 이제 다시 나에게 그런 변명 섞인 말 아무 소용없잖아. 모두 끝난 일인데 무얼 바라는 거니. 제발 그냥 내 앞에서 사라져 주겠니. 난 너의 모든 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내게 남겨진 기억 모두다 갖고 떠나 줘. 남겨진 사랑도 갖고 떠나 줘.
아픔이 없는 삶을 기대해 보았지만. 항상 그렇게 혼자 남아야 하는 것이 내겐 당연한 걸 woo~ 어둔 자리에 나의 발자국을 남기며 누군가 내게 말해 주기를 기다렸던 그 어둠 속에서 Ah-hi-yeah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에서 hi-ah-ho Ah-hi-yeah 제발 나에게 말해 줘 어서 나오라고 혼자 앉아서 주위를 둘러봐도 바람소리뿐 누군가 내게 말해 줘 어서 나와 그 어둠 속에서 Ah-hi-yeah 아무도 찾지 않는 그 곳에서 Hi-ah-ho Ah-hi-yeah 제발 나에게 말해 줘 어서 나오라고 이제 알았어 내가 왜 여기 있었는지 아직도 나는 그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야 사막의 문을
이 노래를 오백원 주고 산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승열 형님이 작곡하셨기 때문이다.
난 박기영이랑 승열 형님이 부르신 Mercy 밖에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 노래도 작곡해서 주셨더군.
음. 박기영은 정말 승열 형님이랑 친분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이군하ㅋㅋㅋ
가사가 좀 간지러워서...칙칙한 Mercy 분위기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승열형님이 작...
당시 본부장님이 서울음반을 통해 표를 구해주셔서 직원들과 함께 보러간 박기영 신보 발매 기념 콘서트. 격동적인 락, 혹은 아주 소탈한 포크 콘서트만을 쭈욱 보아왔던지라 초반에는 그리 적응이 되진 않았지만 제사보단 젯밥이라고... (^^) 이승열이 나온 이후로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되고, 그 분위기가 2부에서도 쭈욱 이어졌다. (박기영님께는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승열님을 보기위해 갔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