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BUS]
누구나 한번쯤은 버스를 기다려 보고, 버스를 타보고, 넋을 놓고 있다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친 적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일이다.
이별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겪어 봤을 것이다.
지나간 버스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또 다른 버스가 오는 것도 알고 있는데도 앞에 지나간 버스를 계속 쳐다본다는 내용이다.
기다리다 보면 또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지나간 버스만 바라보게 되는 조금은 슬픈 내용의 곡이다.
전지윤의 BUS는 “Because” 이후로 2018년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자작곡 싱글이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좋은 곡들을 내놓을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