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양진석의 6집 앨범을 위한 첫 번째 싱글.
“분명 운명”
- 잃어버렸던 감성의 기지개를 켜는 노래
- 차분하고 진솔한 사랑의 언어 “분명 운명”
지금까지 양진석의 앨범에서 주로 구사했던 세련된 펑키 사운드와는 다르다. 이번 곡 분명 운명의 양진석 사운드는 그러하다. 그래서 화려하지 않지만 차분하고 진솔한 전달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 또한 정확하게 대상과 사랑에 대한 주제로 집중된다.
음악의 내공과 경험치의 그 무엇이 화학 작용을 일으켜 하나의 것으로 작용. 진솔한 음악적 전달력으로 아련함을 선사한다. 기타 연주와 악기 또한 절제된 사운드이지만 감각의 끝에서 오는 감성을 선보이며 아련함을 더한다.
사실 양진석은 ‘BARN-O’라는 밴드 이름으로 그동안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BARN-O’를 검색하면 참신한 밴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인가수 남윤 및 많은 곡들의 프로듀스를 하였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신선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푸르름이 넘실대는 5월 세상과 일상에 지쳐 잃어버렸던 섬세하고 아련한 감정의 기지개를 펴는데 “분명 운명”이 작용할 것이다!
“SEOUL MAN”
- 고향을 떠난 모든이들의 위로송 “서울맨 (SEOUL MAN)”.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운 서울살이를 하는 젊음과 고향을 떠난 모든 이들의 위로송이라 할 수 있다. 블루스 기반의 락앤롤 곡으로서 4박자 리듬의 신나는 곡이다. 구성 또한 양진석답게 평범하기 쉬운 락앤롤 구성에 새로운 화성을 구석구석 집어넣어 깨알 같은 연주 듣기를 선사하는 오서독스하면서도 한동안 듣지 않아 새로움을 주는 노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