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석은 현재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건축가로 알려지기 훨씬 이전인 대학시절부터 본인의 앨범뿐 아니라 신인 가수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온 아티스트이다.
-1989년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롯데 가나초코렛’ CM송으로 화려하게 솔로 가수 데뷔 하였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경력으로 캠퍼스 가수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동준, 지근식, 김한년 등과 같이 “노래그림”밴드활동을 하였으며, 이미 대학시절 상당한 음악적 평가와 인지도를 갖고 있었고, 노래그림1집 앨범 발표를 하였다.
-일본 유학 후 귀국하여 솔로앨범을 본격적으로 발표하면서 ’MBC 사랑의 스튜디오’ 주제가로 유명한 ‘그게 바로 너였어’, 펑키라운지 뮤직으로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Summer Dream ’, Hong Kong Asian Song Festival에 참가하여 열창한 ‘나의 바램’, 이 곡은 류시원씨가 다시 리메이크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김광민의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지는 ‘10년의 사랑’에 이어 4집 타이틀곡인 ‘Sentimental Love’까지 음악적 매니아들을 형성하며 꾸준히 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장본인이다. 최근 만든 ‘Friends in Harmony’는 WCC(World Club Championship)의 대회주제가로 사용되었다.
- 최근 5집 ‘양진석 장소 찾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가로수길, 홍대 주차장길 등 특색있는 장소와 음악적 접목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결합을 시도하며 또 한번의 음악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 ....
그게 바로 너 였어 힘겨운 삶에 넌 해답이 된 걸 이 세상에 나와 함께 할 사람 나는 정말로 없는 줄 알았지 난 믿고 있죠 가장 가까이 늘 있을거라고 그러다가 어느 축복받는 날 지상에서 마지막 보는 것 도 서로의 얼굴일 거라고 운명 우린 약속된거야 어쩌면 태어나기도 전에 그 많은 시간을 달려 이제야 서로를 찾았으니 지난 슬픔 마저 왠지 감사해 나의 인내에게도 또 오랜 체념도 그게 바로 너 였어 힘겨운 삶에 넌 해답이 된 걸 이 세상에 나와 함께 할 사람 나는 정말로 없는 줄 알았지 난 믿고 있죠 가장 가까이 늘 있을거라고 그러다가 어느 축복받는 날 지상에서 마지막 보는 것 도 서로의 얼굴일 거라고
혼자 였을거야 지금까지도 너를 못 만났다면 널 만나기까지
그게 바로 너 였어 힘겨운 삶에 넌 해답이 된 걸 이 세상에 나와 함께 할 사람 나는 정말로 없는 줄 알았지 난 믿고 있죠 가장 가까이 늘 있을거라고 그러다가 어느 축복받는 날 지상에서 마지막 보는 것 도 서로의 얼굴일 거라고
넌 무엇 하니지금 이순간 우리 생각 하니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젠 꿈속으로 돌이켜 보면 같은 자리를 항상 맴돌기만 했지 이제는 떠나야 하는너를 보면어떻게 이별을 할까 난 너무나 힘들어하지만 이제 너만의 행복을 바라기만 하면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난 눈물이 나와 정말 널 보내기 힘들어도너에겐 사랑해주는 사람이있으니깐
돌이켜 보면같은 자리를 항상 맴돌기만 했지 이제는 떠나야하는 너를 보면 어떻게 이별을 할까 난너무나 힘들어 하지만이제너만의 행복을 바라기만 하면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난 눈물이 나와 정말 널 보내기 힘들어도너에겐 사랑해주는 사람이있으니깐
혼자 살아갈 용기가 없어 언제나 누군갈 필요로 하지 이 넓은 세상에 혼자뿐인 나만을 기다릴 그댈 찾아서 나에게는 변한 것이 너무나 많아 시간이 모든 걸 이야기하지 아직도 내 곁에 사랑이 있을까 오늘도 나는 헤매이네 우리는 같은 하늘 같은 시간 속에 어디선가 만나서 사랑에 깊이 빠지고 서로를 아프게하고 돌아서기도 하며 이렇게 우리는 다시 이 자리에
아직도 난 여기에 있어요 그댄 멀리잇죠 외롭게 보이는 그 미소가 난 그리워지네요 덤덤한 웃음 지으며 미안하단 말 눈물이 낫죠 돌아서 가는 그댈보면 너무 커 보여 멀리 있어도 그댈 위한 나의 부탁은 이제 내것이 아니죠 힘이 들때면 비록 내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아직도 난 여기 잇어요 그댄 떠나갔죠 그대의 사랑을 믿어왔죠 난 지금은 혼자죠 지난 겨울에 받았던 너의 반지는 내 품에 있는데 하늘이 우릴 지켜보면 뭐라 말할 걸 멀리 있다고 그댈 위한 나의 부탁은 이젠 필요가 없겠죠 힘이 들때면 비록 내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너의 미소만 보면 되지 할말은 필요없어 너의 가슴에 귀를 묻고 마음을 느껴요 이대로 우린 바다로 가면 너무 좋겠네 모래 위해서 우리 만남을 축복 받을까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대와 영원히 함께 있어 너와 나 이 넓은 세상에서 하나되는 좋은 날 너만 보고서 살면 되지 누가 더 필요할까 너의 웃음에 구름하나 터질 듯이 부풀어 이대로 우린 바다로 가면 너무 좋겠네 물 위에 비친 하늘 위에서 날아가볼까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대 있어 좋은 날
나의 잠자는 영혼을 깨운 사람 어둡던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 나의 미래의 등불이 되준 사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 입니다 때론 어려운 시련속에 힘든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 낼 수 있었죠 그대 그댈 사랑 합니다 내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그대 맑은 눈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희망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댈 지켜 줄께요 지금 내품에 안긴 그댈 바라보며 난 오늘도 하늘에 감사합니다 그대 없었다면 나도 없었겠죠 그렇기에 난 그댈 진정 사랑합니다 우리 같이 걷는 이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함께하기에 헤쳐 갈 수 있겠죠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맑은 미소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바램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대 지켜줄께요
분명 우린 약속된거야 어쩌면 태어나기도 전에 그 많은 시간을 달려 이제야 서롤 찾았으니 지난 슬픔마저 왠지 감사해 나의 인내에게도 또 오랜 체념도 그게 바로 너였어 힘겨운 삶에 넌 해답이 된걸 이 세상엔 나와 함께 할 사람 나는 정말로 없는 줄 알았지 난 믿고 있죠 가장 가까이 늘 있을거라고 그러다가 어느 축복받는 날 지상에서 마지막 보는 것도 서로의 얼굴일거라고 가끔 우리 다툴지 몰라 그럴 땐 생각해보기로 해 그 많은 헤매임 끝에 만날 수 있었던 우리를 혼자였을거야 지금까지도 너를 못만났다면 널 만나기까지 그게 바로 너였어 힘겨운 삶에 넌 해답이 된걸 이 세상엔 나와 함께 할 사람 나는 정말로 없는 줄 알았지 난 믿고 있죠 가장 가까이 늘 있을거라고 그러다가 어느 축복 받는 날 지상에서 마지막 보는 것도 서로의 얼굴일거라고
내게도 내게도 새벽 안개속에 이슬같은 사랑이 올꺼야 그런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에는 멋진 사람 만날 것 같아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엔
그 모든것은 제 자릴 다 지키고 늘 하던 일도 하고는 있어 다만 요즘 더 바쁘게 살아보려해 담담히 니 생각도 해보려하고 그러다 차츰 잊을꺼야 하지만 보고 싶겠지 다만 니가 어디있든 잘됐으면 좋겠어 너를 걱정 않도록 좋은 소식만 듣게 해줘 하지만 다신 아무래도 너처럼 좋은 사람 난 못만날 것 같아
그래도 너는 몰라도 돼 언제나 널 기다리는걸 다만 니가 어디있든 잘 됐으면 좋겠어 너를 걱정 않도록 좋은 소식만 듣게 해줘 하지만 다신 아무래도 너처럼 좋은 사람 난 못만날 것 같아
기억도 잘 안나지만, 꽤 오래전 TV에서는 "러브하우스"라고 하여, 어려운 이들의 사람들의 집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열악한 그들의 환경을 놀라울 정도로 멋지고 실용적으로 바꿔주는 "신의 손"을 가진 건축가로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던 "양진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몇장의 음반을 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으나, 서로 다른 두 가지 분야에서 정상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는 선입견에 가수로써는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
양진석 1집에는 '만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2집에서는 '그게 바로 너였어'로 들어가 있는 곡.작사가 박주연 작곡가 김광진.이 노래 참 좋아했더랬다. 양진석씨가 건축가로 활동하면서러브 하우스 짓고 그럴 때에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앨범 세 장 내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앨범이 97년도 앨범이니까고등학생 때 라디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