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25주년 기념 싱글 Part.2 `봄`편으로 "광화문"을 발표한다.
"광화문"은 '김장훈' 본인이 20년 만에 내놓는 포크스타일의 자작곡으로서 3 핑거 어쿠스틱 기타 연주도 직접 녹음하였고 곡의 정서는 희망가이자 힐링송이라 할 수 있다.
'김장훈'은 "광화문"이란 곳이 어렸을 때 나와 본 큰 세상이었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첫사랑과 함께 걸었던 장소였다고 한다.
'김장훈'은 지금의 "광화문"이 어렸을 때 꿈꾸던 "광화문"의 모습이 아닌 듯하여 마음이 몹시 아렸고 그의 청춘이 오롯이 녹아있는 "광화문"에서 단식을 하며 누워있던 뜨거웠던 어느 날 이 곡의 모티브가 떠올랐다고 회상한다.
4월 16일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발표를 한다는 것과 "광화문"이란 제목 때문에 그전과 같은 시절 비판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척박한 이 시절 그럼에도 잘살아야 하는 이유와 인간애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는 희망가이자 힐링송이다.
"높아진 빌딩만큼 낮아지는 꿈, 그럼에도 하늘을 보며 괜찮아 괜찮아 내게 말했지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가사에서 느껴지듯이 자기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김장훈'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김장훈'은 신곡 "광화문" 발표 후 팬들과 약속했던 투어를 돌며 차별화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