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가장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세상에 소개하는
뮤직 딜리버리 브랜드 포크라노스의 세 번째 컴필레이션 [웅성웅성]
웅성-웅성 [웅성웅성]
[부사] 여러 사람이 모여 소란스럽게 수군거리며 자꾸 떠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015년 런칭한 포크라노스는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젊고 창조적인 음악가들을 지속적으로 서포트하며, 이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세계 곳곳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뮤직 딜리버리 브랜드다. 2017년부터는 매년 색다른 컨셉과 테마를 지닌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소년, 신해경, 구원찬 등 장차 'NEXT K-POP'을 이끌어갈 음악가를 꾸준히 큐레이팅하고 있다.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의 핵심 키워드는 '웅성웅성'이다. 사전적 의미로의 '웅성웅성'에서 착안해, 대중과 평단에서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뮤지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지금 소개할 음악들은 최근 1년간 각자 저마다의 필드에서 '웅성웅성'을 이끌어냈다. 씬의 관계자 혹은 음악 애호가의 입밖에서, 홍대 어느 라이브 클럽에서,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유명 셀러브리티의 SNS 라이브에서, 어쩌면 지구 반대편에서까지. 음악이 존재하는 모든 영역에서 발생한 '웅성웅성의 데시벨'을 한데 모아 엮어낸 본 앨범은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찾고 있던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작은 소란을 선사할 것이다. 장차 새로운 대중가요, 즉 '새가요'를 이끌 젊고 유능한 음악가의 현재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1. 까데호 - ‘우리’
요즘 가장 사람들이 웅성웅성(usus)하는 밴드 까데호가 우리(us)는 이상한 사이라고 합니다. 제멋대로 춤을 춥시다!
2. 보수동쿨러 - ‘0308’
쟁글 팝 기반의 빈티지 사운드와 멜랑콜리함으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이들. 보수동과는 관련이 없어요.
3.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포크라노스가 일찌감치 조명한, 2019년 지금 가장 뜨거운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
4. 잭킹콩 (Jackingcong) - ‘바다 끝’
인스타 곳곳부터 온스테이지 2.0까지, 힙한 밴드 잭킹콩이 흐름을 타는 동안 우리는 그들의 음악을 타봅시다.
5. 크르르 - ‘우리 조금은 서툰 마음이더라도’
잠 못 이루는 이들의 피드엔 어김없이 올라오는 그 이름, 크르르.
6. some:r (소머) - ‘dear.’
프로듀서 듀오 some:r (소머)입니다. 첫 소절이 시작되고 그 목소리만으로도 수많은 감상을 웅성이게 합니다.
7. Meego - ‘sunset’
재즈, 팝, 알앤비를 오가는 Meego의 'sunset'은 어느새 입소문을 타는 중입니다. 이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감상하세요.
8. FRED. (프레드) - ‘술래잡기’
탄탄한 송라이팅과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뮤지션 FRED. (프레드)
9. 박문치 - ‘널 좋아하고 있어 (with. 기린, Dala, 준구)’
딱 한 번만 보고, 딱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기로 유명합니다. Do You Know 박문치?
10. Lacuna (라쿠나) - ‘Cake’
첫 EP 만으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은, 청춘을 달리는 밴드 라쿠나.
11. 팔칠댄스 (87dance) - ‘취하지 않아도 (Without get drink)’
팔칠댄스가 안내하는 찬란하고 몽롱한 얼터너티브 락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 ‘무동력 (Take My Hand)’
부산부터 서울까지 소문난 감정소모송라이터 포크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