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스윗' [아직]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아련했던 지나간 사랑의 기억이 떠오를 때가 있다. 항상 함께했던 곳에 그대로 앉아있는 장소를 버스 뒷자리라는 장소로 풀어내었고 헤어진 뒤 결국 후회로 이어지는 그 과정이 디테일하게 드러난 후렴구에서는 사랑의 추억을 간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지나간 사랑의 흔적이란 익숙한 소재를 버스 뒷자리, 이름 닮은 간판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앨범은 'Bitter-Sweet' 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싱글을 피아노와 보컬이라는 다소 여백을 주는 사운드로, 감성적이지만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었다. 또한 MBC "아들 녀석들", "딱 너같은 딸" OST 작사 작곡 편곡 과 tvN "오 나의 귀신님" OST 작사를 참여한 '찰스' 와 '제니퍼' 가 피아노 연주 하고 프로듀싱을 하여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