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몰라 [마라탕]
1. 보문산 메아리
원재료는 강력분과 우유, 그리고 프랑스에서 온 브르타뉴버터.
페스츄리를 촉촉하게 하여 돌돌 말아 흡사 사람 얼굴만한 크기로 산을 빚어냈다.
살짝 꼬집어 뜯어내면 결을 따라 쭈욱 찢어지는 부드러운 자태.
골드럼 시럽이 빵 사이에 오밀조밀 배어 한 입 물 때마다 침샘을 자극한다.
우유와 함께하면 어느새 시
간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신비로움.
그리고 이 윤기 나는 빵에 대전의 대표적인 명산 이름이 붙어 작품이 되었다.
보문산 메아리.
2. 마라탕
마라 = 얼얼할 ‘마(麻)’에 매울 ‘랄(辣)’,
혀가 얼얼한 매운맛을 지칭한다.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인 화자오, 육두구, 팔각, 정향 등…
아, 소개글도 쓰기 싫고, 마라탕 먹고 싶다. .... ....
Performed by
혹시몰라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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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국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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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 보컬
혹시몰라
이강국 (a.guitar/vocal)
전영국 (a.guitar/vocal)
붕가붕가레코드 디지털 싱글 시리즈 no. 48
혹시몰라 싱글 [마라탕]
1. 보문산 메아리
Written by 전영국
Arranged by 이강국
Keyboards, Chorus, Drums Programming by 이강국
Mixed by 나잠 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2. 마라탕
Written by 전영국
Arranged by 최영두
Guitars, Bass, Keyboards, Drums Programming by 최영두
Mixed by 최영두 @파주월드
Produced by 혹시몰라
Recorded by 이강국 @484워크룸
and 최영두 @파주월드
Mastered by 나잠 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Cover Art by 최다운 studio-chairshot.com
Title Lettering by 김기조
M/V Directed by 배민지 (MSB)
Executive Producer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A&R, Promotion, Marketing / 박상민, 이송은, 배지현
Accounting / 송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