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몰라는 싱어송라이터 이강국과 전영국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이다. 2014년 싱글 'It`s Okay'을 발표하면서 데뷔, 담백한 목소리와 솔직한 노랫말을 선보였다. 이후 붕가붕가레코드에 합류해 '왈칵', '영종도' 등의 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었으며, 2018년 6월 평범한 일상이 만들어낸 특별한 노래를 가득 담아낸 첫 정규 앨범 [사물이 거울에 보이
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을 통해 정규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부지런한 커리어를 만들어간 밴드는 이듬해 이별 후 느끼는 감정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엄살]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