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근이 TV조선 시트콤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세 번째 OST ‘안변합니다’에 참여했다. 고재근은 1999년 시대를 풍미한 록 밴드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1년 ‘Sh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도 했다. 또한 고재근은 폭발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반전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안변합니다’는 신나는 록 리듬과 트로트 감성이 합쳐진 스타일의 곡으로 듣는 이에게 즐거움을 전달해준다. ‘아로하’를 만들어낸 위종수가 작곡을 맡아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을 완성했으며 젝스키스, 핑클, Y2K, 쥬얼리, 쿨의 히트 프로듀서이자 ‘커플’, ‘헤어진 후에’, ‘쓰러집니다’,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작사한 장대성이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도 “나는 사랑을 지킨다”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극 중 김광규의 마음을 표현하는 테마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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