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Rainy)' [위로(慰労)]
'레이니'만의 감성으로 지난 2018년10월 '그만해'라는 곡으로 다시 대중의 곁으로 찾아왔다.
'그만해' 발표 후 한달여 만에 '위로(慰労)'라는 따뜻한 노래로 겨울감성에 딱 맞는 음악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레이니의 이번 노래 '위로(慰労)' 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외로움과 얼어붙은 마음을
반갑게 찾아온 눈(雪)이 달래주고 위로받는 따뜻한 가사로 만들졌다.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좋았던 기억, 슬펐던 기억, 하나둘 씩 떠올리며
차가워진 마음이 녹기 시작하는데 마치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렸다는 듯이
눈에 위로에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그렇게 조금이나마 듣는이의 우울했던 모든 마음을
내리는 눈속에 담아 같이 내려보내며 다시 내 마음속에 미소만 가득하길 바라는
레이니의 작은 소망이 담긴 곡이다.
대중의 앞에서 만이 아닌, 대중의 뒤에서도 꾸준히 음악하는 '레이니'를 잊지 않도록,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함께한다고 하니 계속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