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제이 & 와블 & 울티마' [꽃길 걸어요 (Greenfields)]
대화가 끊겨버린 사람이 갖게 되는 아픔은 상상 이상으로 큰 것이다.
공감을 넘어서 위로가 되고, 힐링을 넘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지가 된다.
이 "꽃길 걸어요" 노래는 그렇게 마음을 지켜주는 음악이다.
그 사람과 웃고 떠들면서 함께 지내는 동안
미처 몰랐던 소중함이 뒤늦게 당신에게 찾아올 때
여러 후회와 미련으로 마음이 가득 차버릴 때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로 가슴 속 어딘가 아련해 올 때
그럴 때 이 노래는 조용히 다가와서 힘이 되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