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마지막에서 '비바제이'가 [서른즈음]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비바제이'는 삶의 공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
가사中.. 어쩐지 무겁더라 어깨 위로 철들고, 알면 알수록 고갠 숙여지고 겁먹어, 다 익은 벼라고 사람들 안심시켜도 추수할 때 됐어 다 베어지기 직전야, 청년의 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 나도 모르게 무거워진 어깨와 세상의 높이 앞에 푹 숙여진 고개. 명절 때만 혹은 어른들의 인사가 되어 버린 말들 앞에서 주눅 들거나 혹은 늘어난 거짓말.
가사中.. 십대는 내 발목을 적시던 시냇물, 겁도 없이 즐거웠던 건 이십대 쯤 시간은 많다며 준비는 대충, 발이 닿지 않아 버거워 이제는..
또 위 가사를 보면 대한민국의 청년이 이 시대를 겪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피쳐링으로는 '비바제이'와 같은 크루'MAKE A MESS'의 '미친빵규'와 '미선' 이 도와주었다. 편곡으로는 'Radix'형님께서 세련미가 넘치는 앨범 자켓은 'LIKEDOJI' 님이 도와주었다. 마지막으로 "서른즈음" 그렇게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나와 함께 해주고 이렇게 도와준 분들이 곁에 있어 포기할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