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슈라(Shura)'는 13살부터 기타를 연주하며 16살때에는 스스로 레코딩을 하기 시작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다. '슈라(Shura)'의 싱글 [Touch]는 그녀의 데뷔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80년대의 아날로그 신스와 90년대의 비트를 섞은 듯한 음악을 보여주며 모호하면서도 최면과 같은 멜로디 라인을 전개한다. 직관적이면서 심플한 그의 가사와는 반전으로 켜켜이 쌓여진 보컬은 부드럽게 하모니를 이루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