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웨이브, 로우파이, 레트로팝, 일렉트로니카... 'Toro Y Moi' 에 붙는 장르는 계속 바뀌어 왔다.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편집숍에서 오히려 쉽게 발견되는 그의 음악은 언제나 변화 속에 있다. 6번째 앨범 [Live From Trona] 는 새로운 것, 실험과 영감에 집중하는 그의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이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에 위치한 모하비 사막 (Mojave Desert) 에서 관객 없는 라이브를 펼치고 그 과정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필름에 기록했다. 라이브지만 라이브가 아니기도 한 컨셉의 앨범인 셈. 관객 없는 콘서트에서 선별된 13곡이 전하는 놀라운 사막의 전경 [Live From Trona]!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