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사랑과 인생을 노래하며 여심을 대변해온 '원조 발라드의 여왕' 왁스(Wax)가,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와 프로젝트 앨범 [Spark(스파크)]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Coin Laundry(코인 런드리)를 발표 후, 7개월 만이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Spark]에는 감수성 짙은 발라드뿐 아니라 신나는 록에서 팝 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 돼있어, '도그(DOG)'라는 록 밴드로 출발해 히트곡 "오빠", "머니"에서 보여주었던 왁스의 대표 여성 로커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을 제작한 엠버글로우는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의 유명 팝 밴드 '더 콜링(The Calling)' 출신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작곡-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으로, 우리 가요 특유의 정서와 멜로디를 가장 컨템퍼러리 팝 적인 편곡으로 프로듀싱해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곡들로 이번 앨범을 가득 채웠다.
특히 빌리 몰러를 비롯한 '더 콜링'의 전 멤버들과 Josh Freese(조쉬 프리즈)를 비롯한 유명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라이브 세션 연주부터 프로듀싱, 마스터링까지의 모든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조은희, 양재선, 최갑원, 김진아 등 국내 최고의 작사가들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이렇듯 여러 역량 있는 뮤지션들이 왁스와의 협업을 통해 불꽃 튀는 시너지를 이끌어냈고,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Spark (스파크)]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에 왁스는 초심으로 돌아가,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여러 번의 녹음과 수정을 거쳐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기울여 탄생시켰으며, 그 결과 오로지 왁스만이 전할 수 있는 음악적 느낌과 표현을 모두 담아내 곡의 완성도를 더더욱 높였다. 특이한 점은, 이 앨범이 미국 한국 동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힘내"는, 지난 1월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Starling Glow)'를 통해 발표된 바 있다. 이 곡은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당시 미국 빌보드 차트 댄스클럽송(Dance Club Songs) 부문에서 1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맞춰, 싱글이나 미니앨범 전략이 주를 이루는 요즘 가요계의 세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젝트 앨범 [Spark]는 모든 수록곡이 타이틀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높은 퀄러티의 최선을 다한 곡들로만 오롯이 채워져 있다. 8-90년대의 ABBA, Air Supply, 이문세, 유재하 등 수 많았던 국내외 명반들에 대한 향수를 담아 발라드부터 신나는 록, 듣기 편안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조화롭게 구성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한다. 작곡가 겸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트레일블래이즈 뮤직'의 대표이기도 한 홍준석씨는, 현재까지 수십 년간 제조업에 몸담고 있는 기업인 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 팝시장과 국내 가요시장을 오가며, 역량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양질의 음원을 제작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