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안테나 크리스마스 캐럴 (2020 Antenna Christmas Carol)
[겨울의 우리들]
올겨울, 온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희망의 멜로디
안테나 소속 열세 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소원 '겨울의 우리들(Our Christmas Wish For You)'
토이(유희열)부터 정승환, 샘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이진아, 윤석철, 적재, CHAI(이수정), 프로듀서 서동환이 2020년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캐럴로 뭉쳤다.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올 한 해의 끝을 앞두고 안테나가 할 수 있는 위로의 방식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회의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The BLANK Shop'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윤석철’과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사랑받는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를 필두로 만들어졌다. 두 아티스트의 강점인 재즈를 베이스로 하여 적재적소에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하였으며, 여기에 참여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촘촘하게 쌓아 올린 코러스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의 '안테나표' 캐럴을 탄생시켰다.
열네 명 아티스트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는 멜로디 라인이 쉴 틈 없이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기타(적재), 피아노(윤석철), 트럼펫(이장원)으로 이어지며 짧지만 화려하게 전개되는 인털루드의 솔로 연주는 듣는 재미를 극대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선율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배가시키는 스트링 편곡에는 최근 안테나의 프로듀서 라인으로 새롭게 합류한 서동환이 참여하여 감각적인 편곡을 완성시켰다.
크리스마스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내일은 좋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 거라고 이야기해주는 노랫말은 간결하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로 올겨울 모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겨울의 우리들' 뮤직비디오 연출은 프로덕션 '우라늄 238’의 이상욱 감독이 맡았으며, 각 아티스트 별로 맞춤옷처럼 어울리는 캐릭터 연기와 안테나만의 특별한 패밀리십을 엿볼 수 있는 재치있고 감각적인 영상이 완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