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하성호 상임 지휘자가 이끌어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입니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늘 관객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날 것입니다.
고급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
팝스란 어떤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클래식, 세미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의
전 장르를 수용함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늘 관객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전당에서 길거리까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음악의 향기를 전하는
'대중문화예술의 전령사'로서, 국내 최초로 ‘열린 음악회’(성악가와 가수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Cross-Over)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 속의 음악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공유하는 음악예술로의 초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르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연주를 필요로 하는 곳 이라면 교도소에서부터
덕수궁까지 어디든 직접 순회공연을 함으로써 모든 이들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음악을 펼치고자
정부기관, 공공기업 및 대기업이 펼치는 사회 공헌 및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왔습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공연되는 ‘푸른 음악회’와 '희망. 사랑 나눔 콘서트' 와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혜택
및 복지차원의 무료 초청음악회를 주관하여 많은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글로벌 팝스오케스트라로서의 활약상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이미 성공적으로 치러진 3회의 미국 순회연주, 중국 순회연주, 동남아 순회연주 그리고 몽골, 라오스 등에서 연주를 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서 음악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몽골과 라오스에서의 연주는 그 나라 역사상 최초로 외국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뜻깊은 기록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cross-over, cross-cultural 연주회를 통하여 글로벌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세계 곳곳의 음악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음악적 교류를 통하여 한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적 정서와
한국의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팝스오케스트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180712 30년을 달려오다 하성호와 서울팝스 곡해설
(서울팝스 30주년 정기연주회)
축전서곡
[하성호 曲]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20여년 전에 작곡한 곡으로 축하행사나 자축을 위한 서곡 형태의 관현악곡이다. 서울팝스가 추구하는 음악인 ‘대중적이고, 듣기 편한 클래식’이라는 하성호 지휘자의 생각이 집약적으로 표현이 된 곡으로 특히 작곡자 하성호의 음악적 개성이 잘 표출되어 있으며, 힘 있고 리드미컬한 신코페이션의 교차가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곡이다. 시작부분은 개척자의 모습을 보는듯한 역동성을, 중간부분은 느린템포의 안정적 인간생활을 묘사하였으며, 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리드해야 함을 표현한 곡이다.
빗속의 차이쥬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y Jude, 빗속의 여인 메들리]
‘빗속의 차이쥬드’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y Jude’, ‘빗속의 여인’의 서로 다른 장르의 세 곡을 지휘자 하성호 특유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융합한 곡이다. 서울팝스의 새로운 시도로 재미있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혀 다른 장르의 융합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리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Pirates of the caribbean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현존하는 3대 영화음악 작곡가 중 하나인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영화[캐리비안의 해적]OST를 위해 쓰인 곡으로, 관현악기의 각각의 특성을 잘 살려, 극의 웅장함과 큰 스케일에 음악이 매우 잘 어우러진다. 화려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이 곡은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범선과 그 범선을 지휘하는 해적의 카리스마를 잘 표현하였으며, 영화의 전체의 내러티브를 음악으로 잘 옮겨져, 7분의 연주시간동안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영화 전체의 내용을 감동과 함께 음악으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New World Symphony Pops
[신세계 교향곡 팝스]
이 곡은 드보르작(Anton Dvoŕàk)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팝스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원래 4악장으로 구성된 곡에서 3악장 부분을 제외한 3악장 구성의 이른바 팝스 교향곡이다. 드보르작의 원곡에서 신세계라 함은 물론 미국을 지칭하지만, 음악적인 측면에서 보면, 흑인 영가나 Native American의 음악, 혹은 보헤미안의 그것이 농축되어 있다는 등의 논쟁이 아직도 분분한 가운데 오히려 세계적인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다. 'New World Symphony Pops'는 이러한 세계적인 음악의 원곡 위에 팝스라는 크로스오버적인 색채감을 더 해 한층 더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을 전달해 주는 곡이다.
상임지휘자 / 하 성 호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Berklee 음악대학 졸업
◈ Temple 음악대학원 졸업
◈ New England 음악원 수학
◈ Combs 음악대학원 졸업
(음악예술학 박사학위 취득)
◈ Neopauer 음악학교 교수 역임
◈ Richard Levy 작곡상 수상
(Berklee 음악대학원에서 수여)
◈ Philadelphia University City Orchestra 지휘자 역임
◈ West Chester State College 강사 역임
◈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역임
◈ 부산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충남교향악단
미국 West Chester Symphony Orchestra,
싱가폴 Braddell Heights Symphony Orchestra,
신시네티 Festival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St. Petersburg Radio Symphony Orchestra 등 다수 객원 지휘
Ufa State Opera Ballet Theater Orchestra 등 다수 객원 지휘
◈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 북에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
◈ 제3회 아태문화예술재단 음악상 수상
◈ 문화부 장관상 수상
◈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장상 수상
◈ 제13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오케스트라 부문’수상
◈ 現,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 現, 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 現, 필리핀마닐라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