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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가수,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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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솔로
장사익 [가수,연주가]
Jang, S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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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http://www.jangsaik.com
ACTIVE:
1990s -
BIRTH:
1949년 / 대한민국,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DEBUT:
1995년 / 1집 하늘 가는 길
STYLE:
포크
국악
A.K.A.:
장나신
PROFILE:
EDUCATION
-서울 선린상업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주요 경력]
-2001년 세종문화회관대극장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협연
-2002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세계무용축제 개막식 공연
-2003년 KBS홀 제헌절 경축음악회 공연
[수상 경력]
-1993년 전주대사습놀이 공주농악 장원
-1994년 전주대사습놀이 금산농악 장원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
-1996년 KBS 국악
대상 금상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 ....
....
ARTIST'S ACTIVITIES
도시락특공대
(2000)
with
강태환
,
김창완
,
성기완
,
신대철
,
원일
,
위승희
,
이상은
,
이제하
,장사익,
한대수
,
황신혜밴드
COLLEGUES' ACTIVITIES
산울림
(
김창완
)
시나위
(
신대철
)
3호선 버터플라이
(
성기완
)
어어부 프로젝트
(
원일
)
꾸러기들
(
김창완
)
김창완 밴드
(
김창완
)
D.O.A. Guitar Project Band
(
신대철
)
푸리
(
원일
)
자유
(
신대철
)
99
(
성기완
)
바람곶
(
원일
)
강태환 프리재즈 트리오
(
강태환
)
김흥국 / 이상은
(
이상은
)
한대수 & 도올
(
한대수
)
트레봉봉
(
성기완
)
MANIADB:
maniadb/artist/110090
MELON:
melon/artist/8553
KOMCA:
komca/W02500
MAJOR ALBUMS
all (23)
|
regular (14)
|
video/live (1)
|
etc (1)
|
omnibus (8)
|
va (3)
장사익 - 사람이 사람을 만나 (2024, 행복을 뿌리는 판/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장사익 7집 - 驛 (2012, 행복을 뿌리는 판/로엔)
장사익 - 따뜻한 봄날 꽃구경 (2009년 5월 12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실황) [live] (2009, 행복을 뿌리는 판/로엔)
장사익 6집 - 꽃구경 (2008, 로엔)
장사익 5집 - 사람이 그리워서 (2006, 서울음반)
장사익의 임꺽정 by 장사익 [ost] (2004, RIAK)
장사익 4집 - 꿈꾸는 세상 (2003, 서울음반)
장사익 3집 - 허허바다 (2000, 서울음반)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서울음반)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예원레코드)
MAJOR SONGS
기침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4:58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돌아 누워도 돌아 누워도 찾아오는
환장할 기침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밥그릇의 천길 낭떠러지 속을 비굴한
내 한 몸 던져버린 오늘 삶은 언제나
가시 박힌 손톱의 아픔이라고 아무리
다짐을 놓고 놓아보아도 별자리마저
제집을 찾아가는 새벽녘까지 내
마른 기침은 멈출 줄 모른다.
돌아 누워도 돌아 누워도 찾아오는 환장할 기침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밥그릇의 천길 낭떠러지 속을 비굴한 내 한 몸 던져버린 오늘 삶은 언제나 가시 박힌 손톱의 아픔이라고 아무리 다짐을 놓고 놓아보아도 별자리마저 제집을 찾아가는 새벽녘까지 내 마른 기침은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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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6:05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소낙비는 내리구요 허리띠는 풀렸구요
업은 애기 보채구요 광우리는 이었구요
소코팽이 놓치구요 논의 뚝은 터지구요
치마폭은 밟히구요 시어머니 부르구요
어떤날 엄마 어떤날 엄마
소낙비는 내리구요 허리띠는 풀렸구요 업은 애기 보채구요 광우리는 이었구요 소코팽이 놓치구요 논의 뚝은 터지구요 치마폭은 밟히구요 시어머니 부르구요 어떤날 엄마 어떤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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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엇이 될까하니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4:12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나 무엇이 될까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귀 씻어주는 빛
고운 솔바람 소리 나 무엇이 될까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손 씻어주는 맑은 물소리
나 무엇이 될까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귀 씻어주는 빛 고운 솔바람 소리 나 무엇이 될까하니 그리운 그대 꿈속까지 찾아가 사랑하는 그대 손 씻어주는 맑은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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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3:52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소쩍새 울먹인다 세상것 아무리 모여도
감당 못할 소쩍새 울먹인다 뒷산
개꽃 죽지 않고 꽃 졌다고 울부짖는다
남 몰래 가슴 쓸어 내지르는 소리
하얗게 이고 물 마른 몸 겨우 세워
일어서는 불꽃 민들레
소쩍새 울먹인다 세상것 아무리 모여도 감당 못할 소쩍새 울먹인다 뒷산 개꽃 죽지 않고 꽃 졌다고 울부짖는다 남 몰래 가슴 쓸어 내지르는 소리 하얗게 이고 물 마른 몸 겨우 세워 일어서는 불꽃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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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침묵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6:16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
하필이면 왜 당신이였나
미웠어도 아니고
좋았어도 아니다
너무나 너무나 벅찬 당신이기에
말없이 돌아서서 조용히 가련다
별같이 많은 사람들
하필이면 왜 당신이였나
잘 생겼어 아니고
못 났어도 아니다
너무나 너무나 높이뜬 당신이기에
고개숙여 걸으며 두눈을 감는다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 하필이면 왜 당신이였나 미웠어도 아니고 좋았어도 아니다 너무나 너무나 벅찬 당신이기에 말없이 돌아서서 조용히 가련다 별같이 많은 사람들 하필이면 왜 당신이였나 잘 생겼어 아니고 못 났어도 아니다 너무나 너무나 높이뜬 당신이기에 고개숙여 걸으며 두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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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4:21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 땅에도
또다시 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 땅에도 또다시 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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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4:05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기진한 몸 텅 빈 가슴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부시시 잠 깨어 강아지들처럼
기어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야 텅
빈 가슴이 출렁 채워집니다
기진한 몸 텅 빈 가슴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부시시 잠 깨어 강아지들처럼 기어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야 텅 빈 가슴이 출렁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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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 길
장사익
10:40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간다 왔던 길
내가 다시 돌아를 간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봄이 돌아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한번간
우리인생 낙옆처럼 가이없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이
어드메뇨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라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로구나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로
간다네 하늘로 간다네 버스타고 갈까
바람타고 갈가 구름타고 갈까 하늘로
간다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아 ~ 하늘로 가는길 정말
신나네요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간다 왔던 길 내가 다시 돌아를 간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봄이 돌아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한번간 우리인생 낙옆처럼 가이없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이 어드메뇨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라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로구나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로 간다네 하늘로 간다네 버스타고 갈까 바람타고 갈가 구름타고 갈까 하늘로 간다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아 ~ 하늘로 가는길 정말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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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고모령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3:15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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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블루스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3:16
from
장사익 2집 - 기침 (1997)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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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작사:
장사익
작곡:
장사익
장사익
5:36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춤추며 울었지
아!
당신은 찔레꽃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춤추며 울었지 아! 당신은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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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벽
장사익
4:23
from
박노해 노동의 새벽 20주년 헌정음반 [tribute] (2004)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 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 가지
서른세 그릇 짬밥으로
기름투성이 체력전을
전력을 다 짜내어 바둥치는
이 전쟁 같은 노동일을
오래 못 가도 어쩔 수 없지
끝내 못 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수 없는 이 절망 깨뜨려 솟구친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선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희망과 단결을 위해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아 이러다간 오래 못 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 가지 서른세 그릇 짬밥으로 기름투성이 체력전을 전력을 다 짜내어 바둥치는 이 전쟁 같은 노동일을 오래 못 가도 어쩔 수 없지 끝내 못 가도 어쩔 수 없지 어쩔수 없는 이 절망 깨뜨려 솟구친 거친 땀방울 피눈물 속에선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희망과 단결을 위해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붓는다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노동자의 햇새벽이 오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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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작사:정성균
장사익
3:28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기진한 몸
텅빈 가슴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부시시 잠깨어
강아지들처럼
기어나오는
아이들을 보고야
텅빈 가슴이
출렁 채워집니다
기진한 몸 텅빈 가슴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부시시 잠깨어 강아지들처럼 기어나오는 아이들을 보고야 텅빈 가슴이 출렁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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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작사:최산
장사익
6:53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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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작사:양해남
장사익
2:23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 매일 매일 물을 주고 항상
바라봐 줘야 하는 꽃 한 송이 있었지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 매일 매일 물을 주고 항상 바라봐 줘야 하는 꽃 한 송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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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작사:신배승
장사익
2:46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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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곳에
장사익
5:25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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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장사익
5:45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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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순정
장사익
3:03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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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장사익
6:01
from
장사익 1집 - 하늘가는길 (1995)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이슬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으아~
와우와 으아아아아으아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이슬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으아~ 와우와 으아아아아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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