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 [네가 잠든 후에]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너무 행복한 일이라 영원토록 바라기도 하고, 누군가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매일을 앓기도 한다.
후자의 사랑을 경험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여러 감정들을 따뜻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원우만의 목소리로 온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마지막이라는 이유로 아낌없이 담아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덜어내고 가장 솔직한 마음만을 담은 싱어송라이터 이원우로서의 마지막 앨범을 온전히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 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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