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담고 표현하는 차세대 트로트 리더 예감 최욱.
최근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위주의 K-POP과 비교하자면 약간은 올드하고, 촌스럽고, 뽕스러운 트로트의 전 세대화를 주창하며 트로트계의 신성이 되려 밝고 즐겁고 입담 좋은 신인이 등장 했다. 울산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같은 개그맨인 김경민, 박성호, 이동엽의 예능 코치이기도 하며, 현재 공중파 라디오와 케이블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가수로서 두번의 예비동작을 끝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연 것이다. 실제로 3번째 싱글앨범인 이번 [이쁜이 꽃분이]는 몇 년 전 밴드 활동을 하던 파이팅 대디의 밴드 곡 이었으나 밴드 곡 이었을 때 보다 이번 최욱이 부른 트로트 버전이 더 잘 어울리고 노래의 의미 전달에서도 더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힘든 시기를 참고 격려하며 용기가 되어 준 여인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하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남자의 감사와 예찬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트계의 최고 프로듀서인 김정묵을 비롯하여 국내 최고의 스탶들이 참여하여 만든 만큼 음악적인 완성도와 퀄리티도 훌륭하다.
곡 중 '이쁜이 꽃분이'라는 최고의 찬사가 가사로서 반복적으로 귀를 자극하여, 몇 번 듣다 보면 쉽게 되뇌이며 따라하게 되는 중독성도 가지고 있다. 늘 밝고 모든이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최욱이 흥겨우면서도 삶의 애환을 표현하기 가장 적합한 트로트로 그 찬사를 흥겹게 표현하였다. 젊은 세대들도 듣고 따라하기 좋게, 올드한 뽕 스타일이 아닌 세련되고 더 가요스러운 세미 트로트풍으로 만들어진 "이쁜이 꽃분이"는 최욱을 대중에게 보다 편히 다가설 수 있게 해 줄 것이며, 노래로 시작한 대중과의 소통을 본인의 넘치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토크 및 MC로서 자리메김 하게 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며, 가수활동과 방송인 활동을 겸해서 하는 최욱이기에 실제로 전국 방방 곡곡에 "이쁜이 꽃분이"가 울려퍼지는 날이 곧 오리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기에 충분한 이유를 갖게 해 준다. 타고난 끼와 밝음을 갖고 있는 최욱이 [이쁜이 꽃분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소통하며 힘든 시기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어두운 표정을 밝게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