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포스트 클래시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
데뷔 앨범으로부터 3년, 소중한 시간을 그대로 담아낸 두 번째 정규 앨범!
올라퍼 아르날즈 [...그리고 그들은 어둠의 무게로부터 탈출했다]
Ólafur Arnalds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초기시절 시규어 로즈, 사타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오프닝을 맡으며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쳐내던 올라퍼 아르날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이다. 이 작품은 첫 앨범으로부터 3년이 시간이 흐른 후 만들어낸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시규어 로즈 등과의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얻은 소중한 자양분은 자신만의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지금까지의 들려주었던 피아노, 현악 위주에 드럼을 더하여 더욱 다이나믹한 느낌을 전하면서도 특유의 감수성을 잃지 않는, 올라퍼 아르날즈의 완벽한 사운드가 펼쳐진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래보래이션 앨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