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포스트 클래시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
거실에서 만들어낸 일곱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2011년 앨범!
올라퍼 아르날즈 [리빙 룸 송스]
Ólafur Arnalds [Living Room Songs]
초기시절 시규어 로즈, 사타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오프닝을 맡으며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쳐내던 올라퍼 아르날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이다. 2011년에 발표한 앨범 [Living Room Songs]는 2009년의 [Found Songs]에 이은 인터넷을 통해 신곡을 선보이는 두 번째 기획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아르날즈의 집 거실에서 일주일에 걸쳐 하루에 한 곡씩 녹음되어 발표한 곡들을 담고 있다. 특유한 서정적인 울림을 담은 투명한 피아노와 현악의 부드러운 어우러짐이 순수한 감동을 전한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래보래이션 앨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