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퍼 본인의 새로운 믹스와 닐스 프람의 마스터링으로 새롭게 태어난 2017년 에디션!
올라퍼 아르날즈 [진화를 위한 연설 2017]
Ólafur Arnalds [Eulogy for Evolution 2017]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올라퍼 아르날즈. 아르날즈가 2007년 발표한 데뷔 앨범은 자신의 10대에 작곡한 음악들을 피아노와 현악, 그리고 드럼을 사용하여 담아낸 이 작품은 수많은 평론가들과 음악팬들의 극찬을 받았고, 후일 시규어 로즈에게 발탁되어 그들의 오프닝을 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이 작품을 아르날즈 자신이 새롭게 믹스하고 닐스 프람의 마스터링으로 재작업하였다. 발매 10주년, 10년의 세월을 거쳐 더욱 숙성된 음악들이 또다른 감동을 전한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래보래이션 앨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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