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의 9번째 앨범. single [Home].
홀로 들어서는 집안이 익숙하면서도 낮설게 느껴지는 그런 밤들을 노래한 곡으로
혼자라 생각하는 외로운 이들에게, 푹푹한 여름 밤 작은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며 노래했다.
마치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듯한 1인칭 시점의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우 겸 배우 신경선이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그 매력을 더했다.
이번 [Home]의 앨범의 대표이미지는 카일리의 2019년 10월 앨범 [signal]에 이어 현대미술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서예린의 작품이다.
작품의 제목은 [recovery01]. 외롭고 쓸쓸한 그런 밤의 소리와 이미지를 함께 느껴 볼 수 있겠다.
Kyly are a Korean pop band formed in 2017 by three song writers, Gayeon (Vocal), Wookwan (Guitar) and Haemin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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