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저 길 위에 서성거린다.
La.J 와 공명 싱글 '거리' 발표
2016년 Walker를 발표한 후 무려 4년 만에 정식 음원을 발표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La.J 와 지난 4월 Mixtape 'Persona'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행보를 알렸던 공명이 싱글 '거리'를 12월 28일 발표한다. 더불어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지난 밤'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기다린이 편곡과 피쳐링, 코러스로 참여하여 편안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해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는 La.J 와 공명이 모자이크 스튜디오(Mozaik Studio)라는 이름으로 뜻을 같이 하게 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정식 음원이기도 하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P.O.E.M(Pieaces - Our Every Moment) 프로젝트의 첫 곡이기도 하다.
'거리'는 붐뱁 사운드를 기반으로 두 래퍼가 처음 힙합에 빠지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차가운 현실마저 담담히 받아들이며 변하지 않는 태도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거리'의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곡에는 그룹 'MKS' '일로 와이로'의 멤버이며 2018년 재즈피플 선정 올해의 라이징 스타, 화나,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나플라 등 여러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 중인 드러머 강전호, 그룹 '몽돌'의 멤버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피아니스트 장경천, '이바다 밴드'의 멤버이며 다양한 음악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강우림, 잔나비 November rain의 녹음 등 활발한 음악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송현우가 참여하여 12월의 밤거리를 매력적으로 연주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래퍼 잠비노(Jambino) RnB 싱어 B.E.D.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곡을 맡았던 Rennis t가 참여해 곡의 조화로움을 강조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