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두운 밤일 수록 별은 더 빛난다.
모자이크 스튜디오(Mozaik Studio)의 P.O.E.M(Pieaces - Our Evey Moment) 프로젝트 두 번째 곡이자 La.J와 공명이 2021년 처음으로 준비한 싱글 ‘소망’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싱글 ‘거리’로 시작된 P.O.E.M 프로젝트는 모자이크 스튜디오가 매달, 삶의 조각에서 비롯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해나가는 여정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미술에서 모자이크 기법이 서로 다른 색과 모양, 질감을 가진 조각들로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나가듯, 사소해 보이는 인생의 순간 혹은 그저 지나가는 것 같지만, 삶 어딘가에 시나브로 쌓여가는 하루들이 모여 더욱 멋진 모습이 되어 갈 것이라는 기대이자 믿음을 담았다.
‘소망’은 가치를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각자 기다림의 모습은 다르다.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기다리는 이도 있으며, 그것을 찾으러 나서는 이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가치를 찾고 있다. 잠잠히 기다리는 이도, 찾으러 나서는 이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를 찾아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듯 La.J와 공명은 2021년 떠오르는 새해가 그토록 기다리던 것들이 떠오르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번 곡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지난 곡에서는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함께 했던 Rennis.t가 이번에는 믹싱과 마스터링뿐만 아니라 곡의 편곡에도 함께해 사운드의 풍부함과 더불어 곡의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