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우리 등을 토닥토닥해주는, 조금은 우울한 당신을 위한 따뜻한 봄 노래
'괜찮아 봄이니까'는 평범한 봄 노래와는 사뭇 다른 감성인 '위로와 공감'을 키워드로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 따스한 봄의 햇살처럼 희망을 가지고 출발하자는 노래이다.
화창해진 햇살 속의 봄, 모두가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지만 우리는 스스로 깨닫지 못한 사이에 삶에 지쳐 있는 자신을 쳐다보게 된다. 정신 없는 일상 속에 버티고 또 버티며 아직 차가운 가슴을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괜찮아' 라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괜찮아 봄이니까'는 2009년 데뷔 이후 독특한 감성과 중독성 있는 음악을 앞세워 '별 빛이 내린다', '내 맘이 말을 해' 등의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밴드 '안녕바다'의 '나무'가 참여하여 이번 앨범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다양한 앨범들을 배급하며 독특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하고 있는 음악 회사 'KOBUCO'와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작곡/작사가 크루로 구성된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자 지난 '안녕바다'의 정규 4집 '밤새, 안녕히' 이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녕바다'의 '나무'와 '비바 소울'의 '주완'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 낭만을 표현해냈다.
01. 괜찮아 봄이니까
누구나 봄이 되면 싱그러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떠올린다.
봄이 되면 누구나 밝고 행복한 상상을 한다.
하지만 지금, 이 따뜻한 봄에 쓸쓸한 자신을 애써 위로해 보는 것이
지금 우리의 자화상은 아닐까?
몸도 마음도 웅크린채 혼자서 힘들어하고 있는 그대에게,
누구하나 위로해 주는 사람 하나없이 잘 버티고 있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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