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풍미한 원조 요정가수 '정유경'이 25년만에 [첫 사랑]을 통해 가요계로 돌아왔다.
정유경은 지난 23일 성인가요 싱글 앨범 '첫 사랑'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원조 요정' 정유경, 성인가요 '첫 사랑'으로 25년 만에 컴백 '첫 사랑'은 90년대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강인원이 직접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 사랑'과 '죽도록 사랑해' 총 2곡이 담겨 있다. '첫 사랑'은 처음에는 사랑의 상처를 받은 여인이 처음 순수했던 시절의 사랑을 찾고 싶다는 의미의 내용으로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죽도록 사랑해'는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발견한 한 여자가 여전히 사랑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갈등하는 내용의 느린 곡이다. 80년대 서정적인 발라드 '꿈'을 부르며 인기를 얻었던 그가 성인가요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정유경은 SBS 'K-POP 스타' 시즌2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라쿤보이즈의 맥케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