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지만 뭉클하게 와 닿는 가사가 매력적인 펑크밴드 ‘극렬’
2021년 ‘극렬’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매월(20년 12월~21년 3월) 수록곡 선 공개
극렬은?
2006년 결성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펑크밴드 ‘극렬’!
극렬은 펑크를 바탕으로 멜로딕하고 소프한 사운드와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밴드이다.
인간의 내면을 관조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무심하면서도 뜨겁게 담아내는 극렬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맛을 자아내게 한다.
‘언젠가는’은 어떤앨범?
극렬은 2021년 4월 두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록곡을 미니앨범 형태로 선공개 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에 ‘내별로간다’ 에 이어 소개되는 미니앨범 ‘언젠가는’ 은 극렬만의 특징인
‘가사의 깊은 맛’ 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앨범타이틀과 동명 수록곡 ‘언젠가는’은 15년차 펑크밴드 극렬의 회고적이고, 자조적인 목소리를 담은 슬로우넘버이다.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그 가운데 상처와 아픔들을 반복하지 않기를 다짐하는 어른이 되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반복되는 아픔들과 더 많은 후회들을 오늘도 경험하고 있다.
극렬은 담담하게 아픔과 실수들을 받아들이며, 나아질 내일과 희망을 발견하며 힘을 내보겠노라는 그들의 마음을 음악에 녹여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