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지만 뭉클하게 와 닿는 가사가 매력적인 펑크밴드 ‘극렬’
2021년 ‘극렬’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매월(20년 12월~21년 3월) 수록곡 선 공개
극렬은?
2006년 결성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펑크밴드 ‘극렬’!
극렬은 펑크를 바탕으로 멜로딕하고 소프한 사운드와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밴드이다.
인간의 내면을 관조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무심하면서도 뜨겁게 담아내는 극렬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맛을 자아내게 한다.
내 별로 간다는?
극렬은 2021년 4월 두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록곡을 미니앨범 형태로 선공개 할 예정이다.
그중 첫 번째로 소개되는 ‘내 별로 간다’와 ‘영원히’는 팬들이 함께 신나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이다.
첫 번째 곡 ‘내 별로 간다’는 펑크 본연의 “내 맘대로 정신”이 깃든 노래다. 동화적인 가사와 심성으로 자유로운 펑크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도에 발매한 극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청춘기’에 실린 원곡을 2020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였다.
노래 초입부분에는 기타리스트 송재돈의 아들 송용석(5세)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번째 곡 ‘영원히’는 가족과 형제, 그리고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극렬의 다짐과 약속이 담긴 노래이다. 가사에서 밝히듯, 가족과 형제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하면 그 어떤 어두운 현실도 헤쳐갈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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