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잃어버린 우산'으로 잘 알려진 우순실 씨의 14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 씨의 꼼꼼한 디렉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표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며 그중 '봄과 여름'은 전영록 씨의 작품으로, '가을'은 박민호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겨울'은 싱어송라이터인 강명중 씨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곡의 느낌과 감성이 잘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가사와 멜로디 작업에 우순실 씨도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에 신경을 썼으며 리얼 비 브레스밴드 구성원들의 편곡과 연주가 담겨 있다.
악기 구성을 많이 비웠고 다양한 장르의 리듬으로 편곡에 집중하였으며 우순실의 감성 표현을 최대한 얻기 위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믹싱 음원 그대로를 앨범에 담은 것이 특징일 수 있다.
[타이틀곡 소개]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지금 떠나자
이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하였으며 봄과 여름의 표현이 가수의 감성과 느낌이 잘 담아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 포괄적 사랑의 의미를 담아 벚꽃을 보며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떠나자 - 지친 삶에서 벗어나 여름을 즐기고 휴식을 갖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인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