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의 5년 만에 드라마 복귀, 그리고 류준열과 선보일 감성 시너지로 화제가 된 작품 ‘인간실격’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하동균이 가창한 ‘인간실격’의 첫 번째 OST ‘혼잣말’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낸 곡이다.
하동균은 인생의 오르막길 앞에서 방황하고 두려워하는 한 남자의 쓸쓸한 고민을 특유의 풍부한 감정선과 짙고 섬세한 음색을 통해 오롯이 담아내며 극의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인간실격’은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4일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로 영화계의 거장 허진호 감독과 베테랑 영화음악가 조성우 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고품격 OST ‘혼잣말’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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