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를 하던 중 우연히 오래 전 여자 친구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 가면서 풋풋했던 그 시절로 빠져 들어가기 시작했고, 저도 모르게 눈가엔 눈물이... 그 내용에 감동을 받았었죠.
이 편지는 크리스마스를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고 쓴 여자친구의 러브레터이자 두 사람의 인연이 진짜로 끝나게 되는 마지막 편지이기도 합니다. 제목을 이해하고 노래를 들으면 맘이 더 애틋해져요..
이번 앨범에서도 임준우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까지 원맨밴드로써 그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불러준 가수 백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유명세를 탄 가수이며 편지의 내용을 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 크레딧
Composed by 임준우
Lyrics by 임준우
Arranged by 임준우
Vocal 백서진
Piano 임준우
Bass 임준우
MIDI programming by 임준우
Mixed & Mastered by Jace @Jace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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