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보이스 싱어송라이터 '임준우'가 두 번째 개인 싱글 음반을 들고 이 가을에 돌아왔다. 지난 데뷔 곡인 "이런게 사랑입니다"는 그의 애절하고 따뜻한 목소리의 발라드였다면, 이번 곡 "가을엔"은 컨츄리 풍의 밝고 흥겨운 리듬과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노래이다.
'임준우'는 이 노래에서 가을에는 꼭 하고 싶은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을 노래하고 있고, 또 너무나 짧은 이 가을이 지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을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걷고 싶고 커피한잔에 추억을 얘기 나누고 싶으며, 밤기차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옛 시절 친구를 만나고 싶은 계절.. 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행복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임준우'는 기타, 베이스, 피아노 그 외 모든 프로그래밍까지 소화를 해내며 원맨밴드로써 역량을 발휘하였고, 하모니카의 정겨움과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이 이 가을의 향기를 더욱 빛내주었다.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이 가을에 행복 전도사 '임준우'의 노래를 부르며 밝고 희망찬 가을의 행복을 꿈꿔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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