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의 소유자 정인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강렬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은 곡이다. 특히, ‘What If’는 후반부에 터지는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으로, ‘이 밤이 끝나가면 어디쯤인지 나는 알 수 있을까’, ‘내일이 온다면 나아질 수 있을까’ 등의 서정적인 가사가 정인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만나 더욱 강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곡이 완성되었다.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Rush'로 이름을 알린 정인은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2021년에는 히트곡인 ‘장마’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해 차트인에 성공하며 저력을 재입증하였으며, 드라마 OST 가창부터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