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를 독주 악기로 자리매김 시킨 비범한 재능의 소유자!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Xavier De Maistre)' [Moldau - The Romantic Solo Album (몰다우 - 로맨틱 솔로 앨범)]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첫 솔로 앨범
이번 앨범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내가 창출해내고자 했던 색채와 대비를 한층 충실하게 구현함으로써 한 차원 더 깊이 있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 이 음반을 듣는 이는 말 그대로 공연장 앞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25세의 나이에 빈 필하모닉 하프 수석으로 지명, 빈 필하모닉 공연 역사상 최초로 협연자로서 무대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 시대 최고의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Xavier De Maistre)' 가 소니 클래식과의 여섯 번째 레코딩 앨범 [Moldau – The Romantic Solo Album] 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그에게 특별하다. 그의 첫 솔로 앨범이자, 그가 가장 이른 시기에 성공을 거두었던 낭만파 레퍼토리를 처음으로 녹음한 것이다. '나이팅게일 (Le Rossignol)' 과 '하차투리안 (Khachaturian)' 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열렸던 그의 첫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한다. "몰다우(Moldau)" 는 그가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즐겨 연주하던 곡이다.
하지만 이 선곡은 '자비에르' 가 빈 필하모닉과 함께 보낸 10년의 세월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기도 하다. '스메타나' 의 "나의 조국" 은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열린 예약 연주회에서 처음에 연주했던 곡 중 하다이다. 이 음반의 3/4은 그가 세계 정상급의 지휘자들과 여러 차례 연주했던 교향악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레퍼토리는 한대의 하프로 낼 수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에 대한 가장 훌륭한 본보기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특정한 경계에 얽매이지 않은 자비에르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