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현'의 [月刊 '꿈결 같은 세상'] - 음유시인 '송시현' 제7호
"비가 내리고" (작사 문희/ 작곡 송시현/ 편곡 송시현)
피처링 : 썸 뮤지컬 오케스트라 (지휘 송창진)/ Sax 김원용/ Guitar 이성열/ Drums 이상훈/ Bass 오장훈/ Piano 최민재
2016년 하반기 , 드디어 '송시현'은 오랫동안 준비만 하면서 움켜쥐고 있었던 신곡들을 [月刊 '꿈결 같은 세상']을 통해 선보이기 시작한다. 하반기의 첫 곡! 제 7월 호! "비가 내리고"의 음악적 스타일은, (1) 애절한 그리움과 사랑의 아픔을 녹여 가사로 뼈대를 만들고, (2) 팝 발라드의 고상한 애잔과 절규로 혈액을 만들어 돌리며, (3) 웅장하면서도 클래식한 오케스트라로 새 살을 돋게 하고, (4) 눈물을 닮은 '비' 그리고 남자의 울음을 닮은 '천둥'을 사운드적 이미지로 승화하여 옷을 입혔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1), (2), (3), (4)는 이 노래의 작업 순서와 같다.
'비', '라디오', '그리움'은 어쩌면 이 노래를 듣는 동안만큼은 같은 의미의 단어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미안하다"라는 표현과 "사랑한다"라는 표현도 이 노래를 듣는 동안만큼은 같은 말로 느끼며 들려질 것이다. 그만큼, 우린 사랑 앞에서 아직도 여전히 무방비 상태이며 비무장 상태인 것이다. 이 노래! "비가 내리고"와 함께 사랑하는 이와 그 그리움 앞에서 충분히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되시길 빈다.
"짙은 그리움의 후회가 여전히 내 가슴에 요동치고 있다면, 아직도 그 사랑은, 아니 우리의 사랑은 절대로 끝 난 것이 아니다"
드라마틱 사운드 효과는 뮤지컬 음향감독 '권도경'의 작품이며, 전체 사운드 레코딩과 믹싱은 '김민철'(블루포닉), 마스터링은 '채승균'(소닉코리아)이 담당했다.
이제 7월부터 더욱 새롭게 시작되는 대한민국 뮤지션 '송시현'의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