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어쿠스틱 밴드 빗물사운드. 그 들의 두번째싱글. [봄의 끝자락에 서서]
비오는 날의 빗물소리와 같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밴드 '빗물 사운드'. 과하게 포장되지 않은 사운드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내고 있다. 지난번싱글에서 커피를 이야기 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이미 다 피어서 떨어져 가는 벚꽃, 이별,그리움,추억, 봄이 끝나가며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의 오묘한 감정을 담았다. 특이 이번 싱글에서는 보컬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후반부의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매번 반복되듯 지나가는 계절 우리는 분명 소중함을 잊고 살아갈 것이다. 그 봄의 끝자락에 서서 소중했던 그 때의 추억을 회상해보자. 믹싱과프로듀싱를 해주신 라이노어쿠스틱의 박정근씨와 저희 앨범 자켓을 그려주신 이은미씨 마지막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곡을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