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빗물소리와 같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밴드 ‘빗물 사운드’는 2007년 ‘Rainy Day’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기타, 베이스, 보컬 구성의 슬림한 어쿠스틱 밴드로 과하게 포장되지 않은 사운드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내고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팀명처럼 공연 때 어김없이 비가 온다는 ‘빗물 사운드’는 거리, 클럽, 카페, 페스티벌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을 지속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