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OST Part.2
조수미 – 민들레야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의 OST Part.2가 공개되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유재헌(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커튼콜’의 두 번째 OST ‘민들레야’의 가창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이다.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이후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 6개 석권,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서 공연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다. 조수미는 각종 국내외 공연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민들레야’를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하였다. 조수미는 11월 앨범 발매와 넷플릭스 ‘테이크 원(Take 1)’ 출연, 연말 조수미&프렌즈 "In Love"'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들레야’는 ‘커튼콜’에서 자금순(고두심 분)이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동양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크로스오버, 아방가르드 음악에, 독보적인 곡 해석력과 표현력을 지닌 조수미의 아름답고 정교한 보컬이 더해져 기존의 OST에서는 흔히 들을 수 없는 서사와 깊이가 느껴지는 한 편의 음악 작품이 탄생하였다.
또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이자, 현재 슈퍼주니어의 려욱, 트와이스, 우주소녀, 이무진 등 내로라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작곡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빨간머리앤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만남은 또 하나의 명품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다.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커튼콜’은 10월 31일부터 매주 월, 화 저녁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