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낯섦' 일 겁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그래서 때로는 나와 상관없다고 느껴지는 곳에 가는 일도 생깁니다. 낯선 그 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친구가 되어 본 경험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곳은 더 이상 나랑 상관없는 곳이 아니죠.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이 되는 곳이 됩니다. 지구 전체로 보면 아직 못 가본 곳들도 많지만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나와 상관없는 곳이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운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쓰고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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