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ZOZNO)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좋아서하는밴드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9년 밴드의 싱글 신문배달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밴드만의 개성을 담은 곡들을 작사, 작곡하면서 팀의 색깔을 만들어 나갔으며 옥탑방에서, 여행의 시작, 천체사진, 등의 곡들로 완성도를 높인 성숙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2018년 8월 첫 솔로 프로젝트 "음악으로 쓰는 기행문" 시리즈를 시작해 말라위 호수의 아침, 아프리카로, 강물, 릴리, 자정가 등의 싱글을 발표했다.
2022년 6월에는 4년간 이어져 온 기행문 프로젝트의 완벽한 갈무리이자 첫 정규작 [소파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북]을 공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