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작곡, 래퍼 키비의 작사로 오랜기간 박기영과 정인 키비 세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공들여서 만들어진 곡이다.
‘나’ 와 ‘너’ 가 아닌 ‘사랑’ 이 주인공이자 1인칭인 곡으로 사랑이 다가와 누군가에게 닿게 되면, 시들어 가던 모든 것들이 다시 살아나듯 아름다운 생명력과 기쁨으로 채워진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사랑이 닿으면> 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사랑이 닿으면 일어나게 되는 기적와 환희에 관해 노래한 것으로 뮤직 비디오에서는 사랑의 포괄적 의미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연인관계로 표현하였다.
우리 스스로는 잘 알고 있다. ‘내’ 가 사랑받고 사랑할 자격이 충분치 않고 ‘나’ 의 내면에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사랑이 닿으면 그런 빈 틈들은 온전히 채워지고 완전해진다.
이 세상에 사랑이 닿는 순간만큼 찬란한 때는 없다.
그 순간을 표현해 노래 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