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파이 액션 시리즈! 007 23번째 시리즈이자 제임스 본드의 50주년 기념작 Skyfall (007 스카이폴) Original Soundtrack!
고전적 우아함, 그리고 풍부한 드라마로 주조된 토마스 뉴만의 치밀한 액션 스코어! 현대적인 편곡으로 재탄생한 오리지널 007 테마곡을 포함, 영화의 긴장감과 생동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오케스트라 곡 총 30트랙 수록!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토마스 뉴만 (Thomas Newman)은 샘 멘데스 (Sam Mendes)의 작품들인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시션'과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을 비롯한 프랭크 다라본트 (Frank Darabont)의 주요작들, 그리고 '니모를 찾아서', '월-E'와 같은 픽사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스스로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 올리며 미국의 대표 영화음악가로 자리 매김 해가고 있다. 007 시리즈의 9번째 작곡가로도 참여했던 토마스 뉴만은 그 동안 꾸준히 함께 작업해 온 샘 멘데스와의 인연으로 이번 '007 스카이폴' 사운드 트랙을 맡았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아름다우면서도 어두운 곡들을 편곡하고 써왔던 그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작품의 기에 눌리지 않은 채 기존 007의 재료를 가지고 꽤나 그럴듯한 색채를 입혀내는 데에 성공했다.
친숙한 007용 팡파레로 시작하면서 이국적인 전자 비트와 긴박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전개 되는 "Grand Bazaar", 007 테마를 세련되고 차용한 "Day Wasted", 차분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완성시킨 "Shanghai Drive", 아델의 주제곡에 사용되었던 오케스트라 편곡이 일부 삽입한 "Komodo Gragon", 스산한 듯 공허하게 흘러가는 "Skyfall"등 액션 블록버스터 다운 스펙타클이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았고, 다양한 요소들을 섞어내는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작품의 색깔을 갖추고 있는 이번 앨범은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의 매 씬들을 더욱 강력하게 체험케 끔 유도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