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49 MY PHONE NUMBER]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습니다.
유치원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많은 소통과 업무를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는 새로운 이름과도 같습니다.
각자 전화번호를 하나씩은 갖고 서로 교환하고 저장하죠.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쌓지만 정작 긴밀한 관계는 많지 않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익명을 보장하는 SNS 및 커뮤니티 앱으로 생각을 나누기도 합니다.
사사의 이번 앨범 ‘마이 폰 넘버’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만 막상 만나는게 어색해진 이 사회인들이 친한 사람을 기다리는 모습을 도자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며 가끔은 스마트폰을 꺼두고 오프라인에서의 친구들도 새로이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