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SaSa)' [#42 WARRIOR]
6월은 한국의 호국보훈의 달이자 현충일이 있는 달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옛부터 온국민이 싸워 지켜온 이 영토는 수많은 숭고한 이름없는 영웅들의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
누군가는 학도병으로서 삶을 마감했고
누군가는 노병으로서 삶을 마감했다.
'사사'의 이번앨범 [#42 WARRIOR]는 그렇게 한국을 지켜내온 영웅의 현실적인 관점에서 제작되었는데
한반도가 침략된 어느날 우리네의 영웅들이 가족을 피난 및 대피시키고 자신은 침입자들과 맞서는 기분을 표현한 것이다.
애국심이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는 요즘 현충일을 기리며 한반도의 튼튼한 기반이 되어주신 애국지사에게 감사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
특히나 '사사'는 한반도만의 얼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 전통악기인 태평소와 해금을 넣어 말로는 전하기 어려운 한반도의 한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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