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강한 존재 중에 하나인 어머니! 어머니이면서도 사회에서는 외면받는 존재가 있다. 바로 미혼모가 그렇다. 혼자서 살아가기도 버거운 시대에 아이까지 홀로 책임져야만 하는 미혼모는 세상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격리시설만 존재할 뿐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다. 그럼에도 일을 해가며 꿋꿋하게 아이를 위해 살아가는 대단한 존재인 미혼모. '사사'의 "미혼모"는 미혼모로서 아이가 자신의 배에 있을 때 느끼는 심경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 중에 1년을 기다려왔다는 글도 10달 동안 품는 기혼 모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을 보내는 마음을 표현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그 성이 미혼모를 더는 만들지 않도록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미혼모의 위험성과 미혼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생명이 따뜻한 가정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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