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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누군가 여자를 갈대라 했지
바람에 이리저리 춤을 추는 갈대 오늘밤에도 너의 생각에 또 잠을 설치네 그렇게 애원해도 토라져 간 네가 미워 싸늘히 식은 가슴 어쩔 수가 없네 떠나갈테면 가버려 돌아설테면 돌아서봐 어차피 남남으로 만난것을 이제와 날 두고 떠나는 당신도 가슴은 아플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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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그대는 나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알게 했어요
사랑과 행복 아픔까지도 모두 다 알게 되였죠 때론 기쁨에 젖어 가슴 뛰던 밤 아직도 잊지 못해요 * 때론 슬픔에 젖어 많은 밤들을 눈물로 지새웠었네 그대는 나에게 그대는 나에게 너무도 소중한 사람 곁에 없어도 곁에 없어도 나는 그대 사랑하리 내 작은 가슴에 사랑을 남긴 그대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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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아직도 나는 기억해
작은 너의 입술로 내게 했던 그말 이 세상 모든것이 변한다 해도 우리는 영원할거라던 하지만 슬픈 이별이 모든것을 삼킨채 우린 헤어지고 희미한 추억들만 가슴에 남아 바람처럼 맴돌뿐 그렇게 슬픔은 시작되고 멈춰진 시간속에 홀로된 지금 그 무슨 의미로 살아야 할까 단한번 단한번만이라도 네게 하고 싶은 말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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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7 (2010)
1. 정든 사람도 울어야 울어야 합니까 가슴에 남은 기억들도 지워야 합니까
그대 잠시 미워한 것도 정이었던 까닭이예요 때로는 당신도 나를 미워한적 있잖아요 미운정 고운정으로 당신의 맘 돌려주세요 2. 정든 사람도 보내야 보내야 합니까 보내기 싫어 보내놓고 울어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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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비가 내리네 저기 창밖에 방안에 누워 뒤척이는 내모습
흠벅 내려라 종일 내려라 세상을 온통 적시어다오 나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너의 눈물같은 저 비가 내릴때 슬픈 사랑때문에 이렇게 가슴 적시며 떨어지는 빗방울 바라보네 비야 내려라 온세상에 내려라 주룩주룩 더 세게 내려라 어리석은 나의 마음에도 비야 눈물처럼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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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그대 말없이 돌아선 뒤에 내 가슴은
허무하게 무너졌어요 우리가 뜨거운 사랑으로 타고 있던줄 어쩌다 여지껏 몰랐던가요(이렇게) 그대 떠난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줄 몰랐죠 사랑이여 난 내 가슴도 왜 왜 바보처럼 이렇게 왜 왜 슬퍼해야만 하나 그대 떠난 빈자리가 슬픈 그림자로 가득할뿐 아무도 내가슴을 알아줄 사람 없는데 나만 이렇게 혼자서 울어야 하나 밤마다 그리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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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도시에 어둠이 내릴때면
집으로 가야 하는데 끝없이 피고 지는 불빛들은 사람들을 유혹하네 딱 한잔만 마시자고 하고 할 말은 많은가 빨갛게 취해버린 얼굴로 저마다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반주에 맞추어 노래 부를땐 모든걸 잊어버리는 샐러리맨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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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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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7 (2010)
무심히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 마지막 잎새의 이슬보더니 지나간 날들은
모두 후회라고 조용히 말하고 고개숙인 너 잔잔한 마음에 촛불을 밝히고 내맘에 비치는 너를 볼때면 지나간 추억에 너의 흔적처럼 시인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 *텅빈 마음을 울리고 가버린 무정한 사람아 잠시 지나가는 길손이었나 스치는 바람이었나 귓전에 스치는 너의 목소리 아직도 남아있는데 해는 또 저물어 날은 갔어도 네 모습 남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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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혼자만의 느낌인가요
이렇게 그리운 마음이 거리를 걷다가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이 나 울고 말았네 사랑을 하려하진 않았어 그냥 무심코 다가온 사랑이었지 나도 모르게 알게된 외로운 사랑 난 이제 어떡하나 나 그대 내게 어서 다가와요 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면 나 그대를 잊기 위해서 나의 모습을 감출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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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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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용욱 - 샐러리맨의 블루스 (1991)
낯선 도시에 어둠이 오고 네온이 켜질때면
무거운 걸음을 멈추고 서서 밤하늘을 바라본다 지나온 나의 시절이 너무나 서러워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업는 이 슬픈 가슴으로 태웠네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돌던 나의 인생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돌던 청춘이여 이제는 모두 잊어버리고 잃었던 고향을 찾아 떠나리 얼룩진 가슴을 씻을 수 있는 어머니품으로 나 돌아가리 |